하반기 3,918가구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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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9면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3개지구에서 공공분양아파트 7백30가구, 22개지구에서 공공임대아파트 3천1백88가구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공공분양아파트 가운데 도봉택지개발사업지구 2단지 및 3단지의 전용면적 85㎡(25.7평)3백39가구는 이주대책자와 도시계획사업 철거 가옥주 등에게 특별공급된다. 청량리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내 3백52가구는 철거 가옥주에게 우선공급된 뒤 잔여물량이 있으면 청약저축가입자 등에게도 공급된다.

공공임대의 경우 14개 택지개발사업지구내 입주자 퇴거 등으로 발생한 4백93가구는 도시계획사업 철거세입자 등에게 전량 특별공급한다. 상월곡 등 8개 재개발사업지구 임대아파트 2천6백95가구는 지구 내 철거민 세입자에게 우선 공급한 뒤 잔여물량을 타구역 철거세입자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권자 등에게 제공한다. 문의 02-3410-7114~5.

양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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