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롱이(천연기념물 323호) 한쌍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 35층 난간에 둥지를 틀고 4개의 알을 번갈아가며 품고 있다(사진).
황조롱이 부부의 LG빌딩 방문은 97,99년에 이어 세번째로, 당시에도 같은 자리에서 새끼 여섯마리를 낳았다.
LG측은 대신 둥지 주변에 초소형 무인카메라를 설치, 홈페이지(www.lg.co.kr)를 통해 이들의 생활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있다.
정용환 기자
황조롱이(천연기념물 323호) 한쌍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 35층 난간에 둥지를 틀고 4개의 알을 번갈아가며 품고 있다(사진).
황조롱이 부부의 LG빌딩 방문은 97,99년에 이어 세번째로, 당시에도 같은 자리에서 새끼 여섯마리를 낳았다.
LG측은 대신 둥지 주변에 초소형 무인카메라를 설치, 홈페이지(www.lg.co.kr)를 통해 이들의 생활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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