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플라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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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외환은행(www.keb.co.kr)과 거래하는 개인 가운데 우수 고객은 28일부터 통장이나 자동화기기 화면에서 보증이나 담보 없이 얼마를 빌려 쓸 수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외환은행은 거래 실적이나 신용이 좋은 개인 고객에게 신용대출 한도(최고 3천만원)와 대출금리(연 8.0~11.0%)를 e메일, 통장, 자동화기기 화면 등을 통해 알려준다고 밝혔다.

◇기업은행(www.kiupbank.co.kr)은 다음달 13일 지방선거에 대비해 입후보자들의 선거비용 입출금 전용통장인 '챔프 통장'을 개발해 27일부터 팔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입후보 예정자와 입후보자가 지정한 회계담당자가 들 수 있는 보통예금이다.

◇국민은행은 27일부터 고객 돈을 채권과 기업어음(CP)·콜 등 유동성 자산에 나눠 굴리는 '세이프 마진 신 추가금전신탁'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신탁 상품은 고객 돈의 70%를 안전한 채권에 투자해 원금과 일정 수익을 확보하고 나머지 30%를 기업어음(CP)·콜 등 금리가 비교적 높은 자산에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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