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충무로 통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7면

○…김상진 감독의 신작 '광복절 특사'(제작 ㈜감독의 집)에 설경구와 차승원이 출연한다. 차승원은 절도 혐의로 7년째 복역 중인 무석으로, 설경구는 애인의 변심을 막기 위해 그와 공모해 탈옥하는 재필로 등장한다. '광복절 특사'는 다음달 촬영을 시작해 올 가을쯤 개봉한다.

○…제1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 집행위원회가 작품을 모집한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완성된 40분 이내의 작품이면 응모 가능. 영화제 홈페이지(www.mjsen.co.kr)에 신청하면 된다. 15일까지. 02-3446-6669.

○…'공동경비구역 JSA'와 '하루'로 지난해 대종상 남·여주연상을 받았던 송강호와 고소영이 10일 개막하는 제39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두 배우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본선 진출작 및 후보자 발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