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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인천·경북서도 승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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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북과 인천지역 경선에서 노무현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면서 경선의 분수령으로 인식돼온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관계기사 4면>

후보는 7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북 경선에서 전체 유효투표의 59.4%인 1천2백46표를 얻어 6백68표를 얻은 이인제 후보에게 낙승했다. 정동영(鄭東泳)후보는 1백83표를 얻는 데 그쳤다. 이로써 전체 16개 시·도 중 11개 지역의 선거가 마무리된 민주당 경선 종합결과는 후보가 8천18표, 후보 7천2표, 鄭후보 1천8백17표가 됐다. 후보와 2위 후보와의 격차는 1천16표차로 벌어졌다.

포항=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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