豫保,제일銀에 2천2백억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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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예금보험공사는 2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일은행이 최근 요구한 풋백옵션(사후 손실보전) 중 2천2백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제일은행은 지난달 18일 4천5백62억원의 고정이하 여신을 사주거나 2천6백88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쌓아달라고 요구했다. 예보는 부실여신 2천1백억원어치를 사주고 1백억원의 충당금을 쌓아주되 나머지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있어 제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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