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다우존스 선정 지속가능경영지수 보험 부문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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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가 ‘THE COMPANY of Korea 2010’ 시상식에서 신뢰기업 부문 5년 연속 수상사로 선정됐다.

동부화재는 1994년 이후 2009 회계연도까지 16년 동안 연속 흑자와 최근 5년 연속으로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2009년 상반기에는 총자산 규모가 10조원을 돌파 했다.

국내 최초로 자동차 보험을 판매한 동부화재는 최저수준의 손해율을 자랑한다.

동부화재는 지난해 10월 세계 최대의 금융정보 제공 기관인 다우존스가 선정한 지속가능경영지수에서 보험업계 1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또 2008년 12월에는 세계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A.M.Best로부터 이례적으로 등급이 상향된 데 이어 2년 연속 ‘A, Excellent’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부화재는 신뢰받는 보험사가 되기 위해 소비자 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또 소비자 불만 통합시스템 구축, 제도개선위원회 신설, 완전판매위원회 구축 활동, 자율관리 실행지침서 제정 및 개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해 오고 있다.

동부화재의 고객에 대한 열정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 화상 상담이 가능한 업계 최고 수준의 콜센터, 거미줄 같은 보상망과 전문 보상인력, SOS 긴급출동네트워크 등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이 밖에 동부화재는 2009년 12월말 기준 지급여력비율이 218.8%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동부화재는 ‘프로미봉사단’을 운영하고 ‘프로미하트펀드’를 조성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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