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중저가 대중주 활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5면

종합주가지수가 0.71% 오르며 780선을 넘었고, 코스닥지수는 4.6%나 뛴 79.99포인트로 80대 회복을 눈앞에 뒀다.

삼성전자.한국전력.포항제철 등 지수에 큰 영향을 주는 대형 우량주들이 그동안 못올랐던 종목들에 자리를 양보하듯 조금씩 내렸다.

때문에 중저가권 대중주들은 지수 부담에서 벗어나 활기차게 움직일 수 있었다. 증권주가 개별주식 옵션시장 개장을 맞아 크게 올랐다.

코스닥 종목들은 그동안 거래소 종목에 주눅들었던 한풀이라도 하듯 상승종목이 6백68개로 하락종목(70개)을 압도했다.

김광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