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라이닝 기술혁신기업 코렉스 인더스트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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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수입 제품을 능가하는 국산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 이에 산업기계, 선박, 중장비, 농업기계 등 설비기계의 브레이크를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국산 제품으로 자체 개발해 우수기술력을 입증하고 중소기업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코렉스 인더스트리다.

코렉스 인더스트리는 1983년도에 설립해 독자적으로 산업기계, 선박, 중장비, 철도, 농업기계 등의 제동장치 및 브레이크 라이닝, 클러치 디스크를 제조 생산해 온 기업이다.


당사는 브레이크 라이닝을 사용함에 있어 미끌림 현상, 파손, 소음 등을 자체 시험 테스트기로 실험, 검사해 안전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원료사용에 세라믹과 아라미드 계열을 이용함으로써 브레이크의 악조건과 급제동에도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 더불어 제품의 수명이 길고 소음이 적어 제품의 경쟁력 측면에서 타 업체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코렉스 인더스트리의 대표이사 신기만은 35년간 브레이크 라이닝을 연구·개발해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표는 수입하던 브레이크 라이닝을 당사에서 자체 개발해 기업체가 원하는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그는 이를 위해 끊임없는 품질개선과 함께 철도 브레이크의 연구 개발과 시설의 현대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코렉스 인더스트리는 각 기업체에 자체 개발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지만 아직은 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가 적어 외면되고 있다. 또한 수입 제품을 찾는 기업체가 많아 외화의 손실도 우려될 뿐 아니라 국산 제품의 신뢰도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신기만 대표는 이를 위해 “정부가 각종 브레이크 라이닝을 시험, 테스트 할 수 있도록 신뢰 있는 공인 기관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 기업체에서는 공인된 기관의 시험 성적서 외에 자체 시험 성적서는 신뢰하지 않아 수출에도 많은 지장이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코렉스 인더스트리 신기만 대표는 “당사는 수십 년간 연구 개발한 기술력으로 성능 및 내구성에 월등히 뛰어난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할 것”이라며 “각 기업체는 비용 절감과 국산 제품 대체로 인한 내수시장의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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