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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즐기는 BBQ 페스티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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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리얼팰리스호텔은 2개월 전 서울 이태원에 IP부티크호텔을 개장했다. 지난해 5월 인수한 ‘이태원호텔’을 8개월간 리모델링해 새단장한 것. 부티크 호텔이란 규모는 작지만 개성 있는 건축물이나 인테리어를 갖춘 호텔을 말한다. IP부티크호텔은 각 층과 객실별로 다른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사용해 트렌디함을 살렸다. 객실에 아이팟스테이션을 비치하는 등 젊은 고객의 감성에도 충실하다. 오후 3시 체크인, 다음 날 낮 12시 체크아웃이던 기존 운영 방식 대신 투숙객이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IP부티크호텔과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은 5월 말까지 미식가들을 위한 BBQ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셰프가 직접 구운 다양한 부위의 바비큐를 와인과 제철 요리에 곁들이는 뷔페다. 논현동 임피리얼호텔은 카페 ‘아미가’와 뷔페 ‘훼밀리아’에서, 이태원 IP부티크호텔은 야외 테라스 카페 ‘아미가’에서 식도락가를 위한 페스티벌이 열린다. 각 뷔페마다 특색이 다르니 취향 따라 선택하면 된다. 논현동 아미가에서는 피노누아와 카르미네르 등 16종의 고급 와인을 즐길 수 있다. 감초와 황기 등 한방 소스를 첨가한 돼지갈비와 머스터드 소스를 곁들인 양갈비가 인기다. 런치 4만4000원, 디너 와인 뷔페는 6만2000원부터.
훼밀리아는 숯불갈비와 LA갈비 등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부위 위주로 육질 좋은 고기를 제공한다. 민트 젤리 소스를 곁들인 양갈비구이가 인기다. 런치 5만8000원, 디너 6만7000원. 이태원 아미가는 샴페인과 생맥주를 곁들인 주류 뷔페가 인기다. 허브를 곁들인 치킨 바비큐, 독일식 소시지 구이가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다. 가격은 디너 와인 뷔페 4만1000원.
문의 02-3400-8000(임피리얼팰리스호텔), 02-3702-8033(IP부티크호텔)

기획_이한

여성중앙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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