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소식] 2004 국제신예바둑대항전 열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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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 6~9일 강원랜드에서 한.중.일.대만 4개국 신예들의 대결인 2004 국제신예바둑대항전이 열린다. 8명 씩의 선수가 출전, 3차에 걸쳐 단체 리그를 벌인다. 한국은 송태곤7단을 주장으로 박정상4단.김주호5단.원성진6단.윤준상3단.이영구3단.홍성지3단.강동윤3단이 출전한다.

◆ 100회를 맞은 프로입단대회에서 김진우(20).홍기표(16.충암중3)군이 프로 입문에 성공했다. 1위로 입단한 김진우는 201번째, 홍기표는 202번째 프로기사다.

◆ 현역 최고령(83)기사인 이강일5단이 지난달 45년간의 프로생활을 접고 은퇴했다. 전북 출신으로 기도정신에 투철했던 이5단은 평생 구도자적 자세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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