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벤처스, 브이넷벤처투자와 합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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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새롬기술(http://www.serome.co.kr)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자회사인 벤처 캐피털 새롬벤처스를 창업투자 전문업체 브이넷벤처투자와 합병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롬벤처스와 브이넷벤처투자의 합병 법인은 자본금 2백16억원으로 새롬기술과 브이넷벤처투자의 기존 주주가 49대51의 비율로 지분을 갖게 되며, 대표이사는 홍기태 브이넷벤처투자 사장이 맡을 예정이다.

새롬측은 "새롬벤처스가 지난해 집중 투자한 인터넷벤처 부문의 실적이 저조해 정리했다"고 밝혔다.

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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