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나 노년층.장애인도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 교육을 손쉽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인터넷 통합 솔루션 업체인 아이시스네트정보통신(http://www.isysnet.co.kr)은 엔에스아이와 함께 서울시의 '사이버정보화교육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3개월 동안 구축될 사이버정보화교육시스템은 ▶컴퓨터와 인터넷 기초교육▶한글97.홈페이지 제작 교육▶주부 노년층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터넷 활용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음성인식과 수화기능을 내장한 장애인용 브라우저를 탑재해 시각.청각 장애인들도 불편함이 없이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이시스네트정보통신 관계자는 "이 시스템의 특징은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교육을 골라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비는 무료.
원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