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서 김주희, 19일 세계챔프전
김주희(18)가 19일 한국계 미국선수인 멜리사 셰이퍼(23)와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주니어플라이급 세계챔피언 자리를 놓고 싸운다. 대전 장소는 성남 신구대학 특설 링이다. 지난 5월 신설된 한국 주니어플라이급 초대 챔피언에 오른 김주희는 한국 첫 여자 세계챔피언 이인영의 후계자로 지목되는 기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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