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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룸메’라도 양보 못한다…배구여제·블로퀸 ‘챔프전 격돌’
김연경(오른쪽)이 이끄는 흥국생명과 양효진(왼쪽)이 버티는 현대건설이 28일부터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둘은 대표팀에서 10년간 룸메이트로 지낸 절친한 사이다. [사진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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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VS 블로퀸, 룸메이트 절친 챔프전 격돌
여자베구 흥국생명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 연합뉴스 장기인 오픈 공격을 시도하는 현대건설 양효진. 사진 한국배구연맹 배구 여제와 블로퀸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국가대표팀 룸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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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걸음처럼 차근차근, 늙은 말 지혜로 한국농구 살릴 것”
━ [스포츠 오디세이] 안준호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 안준호 감독은 “뛰어난 선수와 지도자가 되려면 내면의 흔들리지 않는 앎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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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농구 챔피언…결혼 앞두고 경사 났죠
안양 KGC인삼공사와 우리은행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배병준(왼쪽)과 고아라. 2년 반을 사귄 두 사람은 13일 결혼한다. 김종호 기자 “안녕하세요. 챔피언 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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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놓쳤지만…김연경, 통산 5번째 정규리그 MVP 유력
염원하던 통합 우승은 눈앞에서 놓쳤다. 그러나 김연경(35·흥국생명)이 올 시즌 프로배구를 빛낸 최고의 선수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지난 6일 챔프전 5차전에서 패해 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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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웅 닮은 아들 태웅아 보렴…아빠 양희종 ‘라스트 디펜스’
KGC인삼공사의 캡틴 양희종이 딸 세연과 아들 태웅을 안고 포즈를 취했다. 오른쪽은 사진 촬영을 위해 부탁한 치과 의사 가운을 입은 아내 김사란씨. 김종호 기자 “남편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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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배구 뜨겁게 달굴 한국 배구 미래 4총사
20일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대한항공 임동혁(왼쪽부터), 현대캐피탈 허수봉, 우리카드 김지한, 한국전력 임성진. 사진 한국배구연맹 임동혁(24·대한항공), 허수봉(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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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미친 디그? 미친 토스! 현대건설 리베로 김연견
서브를 받아내는 현대건설 리베로 김연견. 사진 한국배구연맹 현대건설 리베로 김연견(29)의 환상적인 플레이가 현대건설의 개막 9연승을 만들어냈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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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올해도 묵묵히, 박정아의 12번째 시즌
도로공사 아웃사이드 히터 박정아. 사진 한국배구연맹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19일 프로배구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선 만난 도로공사 박정아(29)는 덤덤하게 말했다. 팬들도 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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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억원에 2년 더? 나이 잊은 38세 르브론
포효하는 르브론 제임스. LA레이커스와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AP=연합뉴스 다음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 소속팀 LA레이커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미국프로농구(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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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예능인 아닙니다…이젠 농구단 최고 책임자
허재가 4년 만에 농구단 코트에 컴백했다. 선수→감독→예능인→행정가까지 ‘4단 변신’이 완료됐다.[중앙포토] “여러 제안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농구와 관련된 걸 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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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한게 농구인데" 허재 예능대통령→농구단장 컴백
프로농구 단장으로 코트로 돌아오는 허재. 김경록 기자 “여러가지 제안이 있었는데. 농구에 관련된 걸 하고 싶었어. 농구 감독은 후배들한테 물려주고 (단장을 맡게 됐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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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챌린저컵 명단 발표… 베테랑 대거 합류한 임도헌호
배구 국가대표 나경복(왼쪽부터), 황택의, 허수봉. [뉴스1] 2022 발리볼 챌린저컵에 출전하는 남자 배구 국가대표가 확정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7월 28일 개막하는 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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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트로피 대신 MVP 트로피 받은 케이타 "내년에도 함께 하고파"
2021~22시즌 프로배구 정규시즌 MVP 노우모리 케이타. 수원=장진영 기자 우승 트로피는 들지 못했지만 MVP 트로피는 손에 쥐었다. '말리 특급' 노우모리 케이타(2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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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비정상의 정상화, 김호철 ‘호요미’ 연기 잘한 덕이죠
━ [스포츠 오디세이] 이정철 SBS 배구 해설위원 흥국생명·IBK기업은행·국가대표팀 등 30년 넘게 여자배구 지도자로 활약한 이정철 SBS 해설위원은 선수들의 특성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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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는 어딜 가도 ‘김연경 팀’ 만든다
지난 8월 열린 도쿄올림픽 세르비아전에서 패한 뒤 눈물을 흘리며 후배들을 위로하는 김연경. [연합뉴스] ‘배구 여제’는 어느 곳에서든 빛난다. 어느 팀에서나 중심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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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퀸 다시 도전하는 양효진
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는 현대건설 양효진. [사진 한국배구연맹] '블로퀸' 양효진(32)이 블로킹 여왕 재탈환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양효진은 2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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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쉴 때 미국서 또 뛴다
박지수는 비시즌 휴가를 반납하고 WNBA에서 뛴다. 농구를 더 잘 하고 싶어서다. 김경록 기자 여자 프로농구 청주 KB 박지수(23·1m96㎝)를 4일 인터뷰했다. 경기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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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린의 뷰티풀 바스켓볼] ‘꼴찌’ 연봉으로 기적 연출한 ‘언더독’ 삼성 스포츠단
연봉 총액 꼴찌 삼성생명 여자 농구단이 올 시즌 우승하는 반란을 일으켰다. [뉴스1] 삼성 스포츠단 일원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여자 프로농구 정상에 섰다. 축구·야구·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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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연봉으로 기적 연출한 '언더독' 삼성 스포츠단
정규리그 4위 최초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뤄낸 용인 삼성생명 선수단. [연합뉴스] 삼성 스포츠단 일원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여자 프로농구 정상에 섰다. 축구·야구·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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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농구 대통령, 아들은 농구 보좌관
프로농구 국내 선수 득점 1위 허훈을 앞세운 KT가 7연승을 달렸다. [사진 부산 KT] “신인 시절(2017~18시즌)에 11연패 당한 적이 있는데. 7연승은 프로 와서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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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눈빛 허재, 아이들 앞에선 “허허허”
농구 아카데미를 연 허재(가운데) 전 국가대표 감독이 아이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감독 시절 흰머리가 많았던 허재는 ’아이들과 함께 하니 젊어진 것 같다“며 웃었다. [김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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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 파괴자 박미희, 그가 해내면 역사가 된다
━ [스포츠 오디세이] 여자배구 통합우승 이끈 여성 감독 2018~19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 정전 우승을 이끈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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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우승 두 번 박기원 감독 “내 나이가 어때서”
박기원 감독은 국내 스포츠 최고령 지도자다. 승부에 대한 열정은 젊은 지도자 못잖다. [우상조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