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취업페스티벌 … 축제가 취업의 장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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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취업페스티벌 및 취업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선문대 학생경력개발센터(센터장 김학희)가 준비하고 노동부가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취업 관련 전시와 재학생들의 이력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 대학의 10여 개 취업동아리는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IT분야, 서비스분야, 세무회계분야 등이 특성화됐다.

선문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09년도 해외취업 연수기관 평가에서 국내 75개 기관 148개 과정에서 최우수 평가등급인 1그룹 모범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3월부터는 충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취업지원관을 운영하면서 취업지도와 상담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취업동아리 발대식은 10개 팀별 취업동아리 입장, 취업동아리 대표 선서, 취업동아리별 구호제창, 총장의 격려사, 노동부 천안지청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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