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앞으로 주요 산업분야별로 과제 선정 등 R&D 부문을 지휘한다. 또 R&D 전략기획단은 백성기 포스텍 총장 등 10명을 비상근 단원으로 뽑았다.
황창규 전략기획단장은 “MD 개개인의 역량이야말로 R&D 전략기획단의 향후 성패를 좌우할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황 단장은 ▶주력산업 ▶정보통신산업 ▶융합신산업 ▶부품소재산업 ▶에너지산업 등 5대 분야별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기획단은 또 윤종용 공학한림원 회장(전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참여하는 R&D전략 고문단을 구성해 자문기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