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군비경쟁 없을 것"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워싱턴 AP.AFP=연합]탄도탄요격미사일(ABM)제한협정에서 탈퇴키로 한 미국의 결정은 군비경쟁을 촉발하지 않을 것이며 러시아와 중국과의 관계에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도 작다고 미 행정부의 고위관리들이 16일 밝혔다.

콜린 파월(사진)국무장관은 이날 시사 프로그램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 "러시아측이 지난주 미.러 사이에 군비경쟁은 없을 것이란 점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