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항 배후도로 1단계 개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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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부산 사하구 다대동 배후도로 1단계 구간(감전사거리 ∼ 낙동강 수관교 5.3㎞)이 사업시작 5년만인 16일 개통 됐다.2단계 구간의 일부인 삼락인터체인지(0.68㎞)도 함께 완공됐다.

다대항 배후도로(감전사거리 ∼ 덕천인터체인지 9.3㎞) 공사는 3천52억원이 투입돼 6∼8차로 도로를 건설된다.

2단계 구간(삼락인터체인지 ∼ 덕천인터체인지 3.3㎞)은 2005년 공사가 끝난다.

부산시는 이도로 개통으로 다대항 ·감천항의 물동량과 신평 ·장림 ·사상공단 물동량의 수송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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