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과격단체 사무실 폐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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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가자시티 ·워싱턴 AFP ·AP=연합]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16일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에서 활동 중인 과격 이슬람단체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의 사무실들을 폐쇄하기 시작했다고 팔레스타인 관리들이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15일까지 닷새동안 가자지구의 경찰서와 보안기관 건물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팔레스타인측이 밝혔다.

이처럼 유혈사태가 악화되자 미국 정부는 이 지역에서 파견했던 앤서니 지니 중동특사를 협의차 본국으로 일시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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