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규(31.빠제로)와 이선희(27.친카라 캐피탈)가 올 시즌 가장 괄목할 만한 기량을 발휘한 골프 선수로 뽑혔다.
국내 16개 언론사의 골프 기자들로 구성된 한국골프라이터스 협회는 12일 올 시즌 남자프로골프 상금랭킹 2위에 오른 박도규와 여자프로골프에서 2승을 거둔 이선희를 협회상 수상자로 결정하고 이날 오후 시상식을 가졌다.
한편 타이거 우즈(26.미국)와 아니카 소렌스탐(31.스웨덴)은 미국 골프기자협회(GWAA)가 주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정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