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188. 愛知縣(아이치현) 주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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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愛知縣(あいちけん)의 중심도시는 名古屋(なごや)시 이다. 실리적인 면이 강하나, 반면 「娘三人(むすめさんにん)もつと家(いえ)がつぶれる(딸 셋 있으면 집이 무너진다)」라고 할 정도로 관혼상제는 화려하다. 지역 본거지 산업에 애착이 강해서, 자동차는 トヨタ(도요타), 신문은 中日(ちゅうにち), 프로야구는 中日드래곤즈, 백화점은 松崎屋(마츠자카야)를 이용한다고 한다.

德川: ことしも後(あと)1ヶ月(いっかげつ)ですね.

江藤: また歲(とし)だけ1個(いっこ)增(ふ)えますね.

德川: 江藤(えとう)さんもそろそろ結婚(けっこん)を考(かんが)えるときでしょう.

江藤: したいけど,わたし3人娘(さんにんむすめ)のうち末っ子(すえっこ)なんですよ.

德川: それとは關係(かんけい)ないでしょうが.

江藤: それがうちとしては現實的に關係があるんですよ.

德川: あ-そうか,そうか,實家(じっか)が名古屋(なごや)でしたね.

도쿠가와: 올해도 나머지 한달이군요.

에토 : 또 나이만 한 살 늘어나네요.

도쿠가와: 에토씨도 슬슬 결혼을 생각해야 할 때죠.

에토 : 하고 싶지만, 전 딸 셋 중 막내거든요.

도쿠가와: 그것과는 관계없지 않아요?

에토 : 그것이 우리 집으로서는 관계가 있거든요.

도쿠가와: 아, 그렇지 그렇지, 본가가 나고야였지요.

***단어

末っ子(すえっこ): 맨 마지막에 태어난 자식. 막내.

實家(じっか): 본가. 생가. 고향. 친정.

***알아둡시다

∼でしょうが: 「∼겠지요」의 뜻. ∼だろうが의 丁寧語.

여기에서「が」는 끝을 맺지 않는 형태로 가벼운 힐문의 뜻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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