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8일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와 셋톱박스.DVD리코더를 합친 복합 DVD리코더(사진)를 세계 처음으로 내놨다.
DVD리코더에 160 Gb(기가바이트) 용량의 하드디스크와 디지털 방송수신기를 결합한 'HDD.셋톱박스 복합 DVD리코더'(모델명 RT-4800)이다.
내장된 하드디스크(160Gb)로 고화질 디지털 방송 16시간, 아날로그 방송은 최대 156시간 분량을 각각 녹화할 수 있다.
또 DVD리코더는 DVD 디스크 30분 분량의 고화질 디지털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가격은 159만원(출하가 기준)이다.
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