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3구 민간아파트 분양 본격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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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에서 민간 아파트 분양이 5월부터 본격화 된다.이달 말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을 시작으로 현대건설, 대림산업, SK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등 주요 건설업체들이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지역에서 올해말까지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주택 건설업체들은 올 한해 서울 강남 3구에서 분양하는 민영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9곳에서 3,600여 세대에 이르며 이 중 900여 세대가 일반 분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과 편의, 교육시설 등 탁월한 인프라를 갖춘 강남 3구의 분양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관심이 집중되면서 강남 불패 신화가 지속될지 주목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5월 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진달래 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그레이튼(진달래 2차)’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4층으로 전용면적 기준 59~121㎡ 총 464세대이며 이 중 전용면적 59㎡형(14세대), 84㎡형(10세대) 2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올해 11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이다.

‘래미안 그레이튼(진달래 2차)’은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 명문 학군을 고루 갖춘 강남지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우선,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3호선 도곡역을 이용할 수 있는 분당선 한티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역세권에 속한다.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의 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대부고, 역삼중, 도곡중 등 명문고,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우수 학교가 인접하는 등 강남 8학군을 자랑한다. 특히 역삼중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대치동 학원가가 도보 5분 거리이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역삼점, 도곡시장, 강남세브란스 병원, 삼성동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강남의 우수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도곡공원, 양재천 등이 인근에 위치해 도심속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래미안 그레이튼(진달래 2차)’은 지난해 12월 최고 35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진달래 3차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 그레이튼(진달래 3차)’ (476세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역삼동 일대에 향후 분양 예정인 진달래 1차 재건축(397세대), 이미 입주 완료한 래미안 역삼(1,050세대), 개나리 래미안(438세대), 래미안 펜타빌(288세대) 등 총 3,000여세대의 대규모 래미안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는 “’래미안 그레이튼(진달래 2차)’은 강남지역 중심에위치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통, 명문 학군을 고루 갖춘 알짜단지”라면서 “이와 함께 브랜드 타운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최근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중소형으로 구성돼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래미안 그레이튼(진달래 2차)’ 분양상담소는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5월 말에 오픈 예정이다.

문의전화: 02-451-0770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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