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현물시장에 비해 고평가되면서 나타나는 프로그램 매수가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특히 그동안 주가 상승 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기관투자가들도 프로그램 매수를 통해 주식을 사들이고 있어 강세 기조가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커보인다.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세 덕에 전체적인 투자심리도 호전됐다.
따라서 프로그램 매매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시장을 주도할 확률이 높아보이므로 이들을 주된 매매 대상으로 삼는 것이 바람직할 듯싶다.
이영원 <대우증권 연구원>대우증권>
◇ 호재:선물시장 강세 현상
◇ 악재:종합주가지수 연중 고점에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