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양조선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01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이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2백20개 업체와 외국 25개국의 1백83개 업체 등 총 4백3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조선기자재 및 해양오염방지 관련 제품,함정 및 조선기술,해양방위시스템,엔진,항해 및 통신장비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부산시는 대한무역진흥공사 부산무역관 등과 공동으로 투자유치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조선 해양 항만 물류 제품과 기술을 해외에 알리고 해외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해 수출 촉진과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강진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