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정보시스템 대표이사에 표삼수씨 선임

우리금융그룹의 첫 신설 자회사인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대표이사에 표삼수(사진)우리금융 전무를, 이사회 의장에 전광우 우리금융그룹 부회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감사에는 황원철 전 한빛은시스템 대표이사를, 사외이사에 천정락 한빛은행 전산정보본부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표삼수(51)대표이사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카네기 멜론대에서 전기 및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대정보기술㈜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