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한하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 총리는 서울 현저동 서대문 독립공원을 방문,과거사에 대해 반성하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10일 "일본측은 고이즈미 총리의 방문지로 안중근의사 기념관.탑골공원 등도 검토했으나 서대문 독립공원을 택한 것으로 안다"며 "그는 이곳에서 1995년의 무라야마(村山)총리 담화 수준의 과거사에 대한 사죄 발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환 기자
15일 방한하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 총리는 서울 현저동 서대문 독립공원을 방문,과거사에 대해 반성하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10일 "일본측은 고이즈미 총리의 방문지로 안중근의사 기념관.탑골공원 등도 검토했으나 서대문 독립공원을 택한 것으로 안다"며 "그는 이곳에서 1995년의 무라야마(村山)총리 담화 수준의 과거사에 대한 사죄 발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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