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에 문을 열 예정이던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사무실이 한대생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10일 한양대 총학생회와 대학측에 따르면 지난 8~9일 총학생회중앙운영위 회의에서 ▶학생들의 여론수렴 과정이 없었고▶한총련이 이적단체로 규정돼 면학분위기를 해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 한총련 사무실 개소 문제 논의를 무기한 유보키로 했다.
손민호 기자
한양대에 문을 열 예정이던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사무실이 한대생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10일 한양대 총학생회와 대학측에 따르면 지난 8~9일 총학생회중앙운영위 회의에서 ▶학생들의 여론수렴 과정이 없었고▶한총련이 이적단체로 규정돼 면학분위기를 해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 한총련 사무실 개소 문제 논의를 무기한 유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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