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신청자 103명 북한가족 생존 확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북한은 8일 4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 참여를 위해 남측 가족이 생사 확인을 요청한 해군 I-2정(1970년 6월 납북) 승무원 정광모(54)씨를 비롯한 납북 억류자, 6.25 국군 포로 각 5명과 관련해 "모두 생사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통보해 왔다.

대한적십자사(총재 徐英勳)는 이날 판문점에서 북한 적십자회측과 이산가족 방문단 후보 생사.주소 확인 결과 회보서(回報書)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회보서에 따르면 남측 상봉 신청자 2백명 중 1백3명이 북한 가족의 생존을 확인했다. 생사.주소 확인 결과는 중앙일보 인터넷

[4차 방북단 후보 생사확인 명단 1]

[4차 방북단 후보 생사확인 명단 2]

[4차 방북단 후보 생사확인 명단 3]

[4차 방북단 후보 생사확인 명단 4]

[4차 방북단 후보 생사확인 명단 5]

[4차 방북단 후보 생사확인 명단 6]

을 이용하거나 대한적십자사 본사(02-3705-3705)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종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