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150. 愛媛縣周遊 에히메현 주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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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에히메현 사람들은 소박하고 느긋하지만, 폐쇄적인 성격이다.

그러나, 1988년 세토(瀨戶)대교가 개통되어 혼슈(本州)와 시코쿠(四國)지방이 연결되었고, 이 영향으로 개방적인 성격으로 많이 변했다는 의식조사 통계도 있다. 또한, 노벨상 수상작가 오오에켄자부로(大江健三郞)가 이곳 출신이다.

水島: 今年(ことし)は歷史敎科書(れきしきょうかしょ)問題(もんだい)がすっと話題(わだい)たったんですね.

林 : 愛媛縣(えひめけん)でも問題(もんだい)の敎科書(きょうかしょ)を採擇(さいたく)した學校(がっこう)が

ありましたよね.

水島: 私(わたし)は,それはいけないなと思(おも)ったんですけど.

林 : でも,愛媛縣(えひめけん)出身(しゅっしん)の大江健三郞(おおえけんざぶろう)さんが採擇(さいたく)反對運動

(はんたいうんどう)でがんばりましたね.

水島: それは本當(ほんとう)にありがたく思(おも)いました.

林 : ともかくとして, 正(ただ)しい歷史(れきし)を敎(おし)えてほしいですね.

水島: 私(わたし)も同感(どうかん)です.

미즈시마: 올해는 역사교과서 문제가 계속해서 화제였지요?

하야시 : 애히메현에서도 문제의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가 있었지요?

미즈시마: 저는, 그것은 안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하야시 : 그래도, 애히메현 출신의 오오에켄사부로 씨가 채택반대운동에 열심이었죠?

미즈시마: 그것은 정말로 고맙게 생각했습니다.

하야시 : 어쨌든간에, 똑바른 역사를 가르쳤으면 하네요.

미즈시마: 저도 동감입니다.

*** 단어

いけない: 바람직하지 않다. 좋지 않다.

ともかくとして: 어찌되었든 간에. 하여튼 간에.

*** 알아둡시다

本州(ほんしゅう): 本土(ほんど). 일본열도의 중심이 되는 가장 큰 섬.

四國(しこく): 高知, 愛媛, 香川, 德島의 네 현(縣)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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