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안정환, 일본으로 출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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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지난 17일 몰디브와의 독일 월드컵축구 예선 경기에서 다리를 다친 안정환(요코하마 마리노스)이 18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했다. 안정환은 상대 선수와 부딪치면서 다리를 접질러 오른쪽 복숭아뼈 윗부분이 부러졌다. 검사 결과 수술과 재활 치료에 두달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돼 올 시즌 남은 경기 출장이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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