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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뚝섬서 '아름다운 장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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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가 서울시와 함께 11월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연다. 이달 장터는 20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유원지역(지하철 7호선) 광장에서 '함께 따뜻한 겨울'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쓰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가져와 팔고 사며 온 가족이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다. 수익금은 내년 설날 때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에게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나눔 보따리 대작전'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마술공연단 '초록 산타'가 현장에 나와 쇼를 보여주고, 한국환경자원공사는 재생용지 등 친화경적인 소재로 만든 상품포장재를 전시한다. 또 내가 입던 바지, 내가 산 우산에 그림을 그려 새롭게 되살리는 패션 페인팅 행사도 연다. 판매 참가 문의 02-732-9998, www.flea1004.com

강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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