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호텔서 '지학순 기금' 후원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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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사단법인 지학순 정의평화기금(http://www.justice.or.kr)을 후원하기 위한 공연 '삼색 환상곡' 이 열린다.

지학순 정의평화기금은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다 1993년 세상을 떠난 고 지학순 주교를 기념해 제정된 지학순 정의평화상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하는 가수는 장사익.양희은.김창완. 지학순 정의평화상은 97년 제정돼 첫해 민주노총을 비롯해 한국의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소인 라파엘 클릭닉, 방글라데시의 아동 인권운동가 로잘틴코스타 여사, 인도네시아의 평화운동가 이부술라미 여사 등이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12월 10일 열리며 현재 추천을 받고 있다. 다음달 5일 저녁 7시30분. 서울 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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