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키스 미, 케이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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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4면

◇ 키스 미, 케이트=셰익스피어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 브로드웨이 뮤지컬 개척자 중의 한사람인 콜 포터 작곡. 한쌍의 이혼 부부가 연극에서 남녀 주연을 맡으며 다시 만나 재결합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렸다.

지난 7월 예술의전당 초연 때 평균 객석 점유율 87%를 기록했다. 임영웅 연출, 전수경.남경주.최정원 등 출연. 10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오후 7시30분, 화.토.일 오후 3시30분 추가, 월 쉼, 30일~10월 3일은 오후 3시30분. 02-58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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