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택배서비스 부문에서 고객만족 1위를 기록했다. 연속 2년째다.
대한통운은 종합물류회사다. 그럼에도 택배서비스는 e비즈니스 시대를 맞아 이 회사의 대표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택배시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이 잇따라 새로 진입하면서 춘추전국 시대를 맞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국내 최대의 물류인프라와 남보다 앞서 실천하는 고객지향의 맞춤서비스 때문이다.
대한통운은 전국적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여기다 편의점.주유소.부동산중개소 등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그래서 전국 어디서나 1일 배송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소개한다. 고객 클레임 조치를 개선해 모든 판정이 접수 후 24시간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