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소사] 8월 29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면 감기에 걸리기 쉬울뿐 아니라 뇌졸증의 발병률도 높아진다.아침에 찬 바람을 갑자기 쐬면 혈압이 올라가기 쉽기 때문이다.

찬 새벽공기는 맵싸한 맛과 달리 건강한 사람에게도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한다.밤사이 지표면의 온도가 상공보다 낮아져 오염물질이 위로 흩어지지 못하고 머물러 있어서다.이럴 때는 아침조깅보다는 저녁무렵 ‘석깅’을 해보심이 어떨 지.

이후남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