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부, 칭하이성에 100만 달러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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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정부는 지난 14일 중국 칭하이(靑海)성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에 대해 긴급구호금 1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정부는 이번 지진 발생 직후 현지 피해 상황을 주시하면서 긴급구호대 파견과 구호품 지원 등을 검토했다”며 “중국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구호금 형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번 지진으로 16일 현재 사망자 760명, 부상자 1만1477명, 실종자 243명, 주택 1만5000여 채 붕괴 등의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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