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의 발매에서 추첨까지 전 과정이 인터넷 상에서 이뤄지는 '사이버복권' 이 내년에 잇따라 나온다.
'플러스플러스복권' 을 발매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내년 1월 사이버복권 사업 시작을 목표로 네트워크 기술업체들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놓았다.
기술복권의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지난 4일 사이버복권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국정보통신을 선정했다.
인터넷 판매는 내년 3월 예정이다. 주택은행도 내년 중 사이버복권 발매를 목표로 최근 추진 실무팀을 만들었다.
권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