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파월국무장관, 아시아순방 시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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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김진 특파원]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이 22일부터 31일까지 일본.베트남.한국.중국.호주 등 아시아 5개국을 순방한다. 한국 체류는 27~28일이다. 미 공화당 정권 출범 후 정권 고위 인사의 아시아 순방은 파월 장관이 처음이다.

서울 방문에서 파월 장관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예방하고 한승수(韓昇洙)외교통상부 장관과 만나 북.미대화 재개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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