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아산시, 택시 카드결재 단말기 확대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2면

◆아산시, 택시 카드결재 단말기 확대

아산시는 5월 말까지 시 전체 택시에 카드(교통·신용카드) 결제 단말기를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아산시 택시 805대 중 296대(개인 210대, 법인 86대)에만 카드 결제 단말기가 설치돼 있다. 시는 지난 1일 사업자들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으며 이를 위해 지원비 1억5000만원을 편성했다. 이는 미설치 차량 544대의 80% 지원금으로 나머지 20%는 사업자가 부담한다. 아산시는 승객들의 불편해소와 택시업계 운송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 학교까지 확대

천안시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탄소포인제를 공동주택에 이어 학교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천남중과 신사초교가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두 학교는 전기·수도 사용량 감축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과 환경단체의 환경교육,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탄소포인트 참여 학교는 최근 2년간 전기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당월 확인 사용량의 절감분 10g의 이산화탄소를 1포인트로 환산해 인센티브를 받는다.

◆빙그레 제25회 어린이 그림잔치

㈜빙그레는 어린이 날인 5월 5일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제25회 어린이 그림 잔치를 연다. ‘우리 함께 웃으면 행복이 가득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그림 잔치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크레파스화와 수채화 작품을 심사한다.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art.bing.co.kr)에서 행사 전날까지 접수한다. 시상은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 고학년 등 3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금·은·동상을 수여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