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맞고 실명한 의경 민노총등 상대 손배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시위대가 던진 돌에 맞아 실명한 전직 의경이 민주노총과 대우자동차 노조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5월 만기제대한 吳모(22)씨는 지난 2월 24일 인천교대 앞에서 대우차 시위대가 던진 돌에 맞아 왼쪽눈을 실명했다며 시위를 주도한 민주노총과 대우차 노조를 상대로 "5천만원을 지급해 달라" 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5일 인천지법에 냈다.

인천=정영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