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5월 핵무기의 핵심 물질인 불소 수십㎏을 이란 특별기편에 실어 이란에 수출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7일 보도했다. 핵 개발에 필요한 농축 우라늄의 원료인 '6불화우라늄(UF6)' 1t을 제조하는 데는 110㎏의 불소가 필요하다. 수출량은 이보다 부족했던 것으로 관측됐다.
[연합]
북한이 지난 5월 핵무기의 핵심 물질인 불소 수십㎏을 이란 특별기편에 실어 이란에 수출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7일 보도했다. 핵 개발에 필요한 농축 우라늄의 원료인 '6불화우라늄(UF6)' 1t을 제조하는 데는 110㎏의 불소가 필요하다. 수출량은 이보다 부족했던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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