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진] 파키스탄 폭탄 테러 38명 사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5일 파키스탄 북서변경주 페샤와르 인근 로워 디르 지구에서 폭탄이 터져 부상자가 부축을 받은 채 옮겨지고 있다. 파슈툰계 이슬람 정당인 아와미국민당(ANP) 행사장에서 일어난 이 폭발로 최소 38명이 죽고 100여 명이 부상했다. 인근에선 6명의 무장괴한이 미 영사관 건물로 차량 진입을 시도하며 세 차례 폭탄을 터뜨렸다. 이 과정에서 테러범 4명과 영사관 경비요원 2명, 민간인 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다. 탈레반은 이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로워 디르 로이터=뉴시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