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재판서 미군 노근리학살 유죄평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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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뉴욕=연합] '미군학살만행 진상규명 전민족 특별조사위원회(전민특위)' 와 미 단체 '인터내셔널 액션 센터' 등은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코리아 국제전범재판을 갖고 한국전 중의 미군 노근리 양민학살을 비롯한 19개 혐의에 대해 유죄평결을 내렸다.

전민특위 등은 이날 배심원단의 유죄 평결문을 유엔에 제출하고 한국전쟁 51주년인 25일 워싱턴의 의사당에서 백악관까지 항의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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