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의 화염병 시위를 진압하던 울산동부경찰서 소속 이병철(23)수경이 시위대가 던진 돌에 맞아 왼쪽 눈을 실명했으며 오른쪽 눈도 실명할 위기에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李수경은 지난 20일 오후 9시50분쯤 울산시청 앞에서 시위를 진압하던 중 시위대가 던진 돌에 눈을 맞아 울산대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부산 동아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울산=허상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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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의 화염병 시위를 진압하던 울산동부경찰서 소속 이병철(23)수경이 시위대가 던진 돌에 맞아 왼쪽 눈을 실명했으며 오른쪽 눈도 실명할 위기에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李수경은 지난 20일 오후 9시50분쯤 울산시청 앞에서 시위를 진압하던 중 시위대가 던진 돌에 눈을 맞아 울산대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부산 동아대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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