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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권위는 죽창에 의경이 실명해도 괜찮다는 건가
국가인권위원회가 집회·시위 문제에 대해 연일 목청을 높이고 있다. 지난 3일엔 위원장이 직접 나서 정부가 불법·폭력성 여부를 사전 판단해 개최 여부를 좌우함으로써 집회·시위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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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 찔린 의경 실명 위기
대전 민주노총 시위에서 왼쪽 눈에 부상을 입어 입원한 서울경찰청 제1기동대 강호경(21) 의경이 실명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 의경은 16일 시위대와 대치 중 왼쪽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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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 찔린 의경 '실명 위기'
"시위대가 터뜨린 소화기 연기를 뚫고 '죽창'이 날아들었죠. 방패로 막느라 정신이 없어 눈을 찔린 것도 몰랐습니다." 대전 민주노총 시위에서 부상한 서울경찰청 제1기동대 15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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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해도 너무한 국책은행
'한국은행이 청원경찰과 운전기사에게 주는 돈의 반만 받겠습니다. 제발 저를 채용해 주세요. 화장실 청소, 커피 배달 등 모두 가능합니다. 야근도 하겠습니다' '의경으로 제대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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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경들만 희생되는 농민폭력시위 방치말라
쌀 협상안 국회 비준을 반대하는 집회에서 농민과 경찰이 충돌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엄중 대처 방침을 밝히고, 특히 화염병과 차량 방화 등 폭력 시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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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동상 철거 시위자에 출석요구서
맥아더 장군 동상을 둘러싼 대규모 격돌이 벌어졌던 인천에서는 아직도 후유증이 가시지 않고 있다. 지역 인터넷 사이트 등에선 살벌한 어휘를 동원해 서로 공격하고 있고 자유공원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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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은 무정부상태…부상 의경 끌어내 폭행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원전센터) 유치 반대 시위를 하던 전북 부안 군민들이 중상을 입은 의경을 후송하려던 앰뷸런스를 쇠파이프 등으로 부수고 진료까지 방해한 사건이 발생, 반인륜적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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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막던 의경 실명위기 빠져
민주노총의 화염병 시위를 진압하던 울산동부경찰서 소속 이병철(23)수경이 시위대가 던진 돌에 맞아 왼쪽 눈을 실명했으며 오른쪽 눈도 실명할 위기에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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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기강 해이해져 - 공무원들 업무 뒷전
한보사건과 김영삼(金泳三)대통령 차남 현철(賢哲)씨 사건으로 사회가 온통 시끄러운 가운데 국정을 이끌어가야할 공직사회마저 기강이 해이해지고 있다.특히 임기말 권력누수현상이 너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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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시위·과잉진압…부상 속출
8·15남북학생회담을 둘러싸고 팽팽한 긴장 속에 학생시위와 경찰의 진압이 다시 과격해져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학생들은 화염병·쇠파이프 등으로 파출소·전경버스를 기습,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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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리몽 한말 국교 23년「상일」미국을 …협사조로 믿어|최초로 수교, 최초로 단교한 서양국
한국과 미국이 정식으로 수호통상조약을 맺은 것은 1882년이었다. 어느덧 두 나라 사이의 관계는 1세기에 가까운 역사를 갖고있다. 그동안 두 나라는 어떠한 관계를 유지해 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