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밀약설' 국조 요구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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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나라당은 북한과의 '이면합의설' 과 정부의 북방한계선(NLL)축소 조정 움직임과 관련, 국정조사를 요구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17일 이회창(李會昌)총재 주재로 긴급 총재단.상임고문.지도위원 연석회의를 열어 이같이 입장을 정리하고, 이르면 18일 임동원(林東源)통일부 장관과 김동신(金東信)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이 전했다.

고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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