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히드 탄핵' 조기 착수 가능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압두라만 와히드 인도네시아 대통령 탄핵을 위한 국민협의회(MPR)특별총회가 이르면 이달 25일 소집될 가능성이 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1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제1, 2당인 민주투쟁당과 골카르당을 비롯한 주요 정당들은 최근 임명된 바하루딘 로파 검찰총장의 정치권 부패혐의 수사 방침에 반발해 당초 8월 1일로 예정된 특별총회를 앞당기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혜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