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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의보공단 전화 민원 폭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6일자 7면 열린마당에 실린 '불친절한 건보공단 직원, 상담전화 해도 답변 미뤄' 를 읽고 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관심어린 질책에 감사드린다. 아울러 직원의 불친절한 답변과 전화연결에 불편을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독자가 지적한 내용 중 종로지사에 전화가 되지 않은 것은 지난 4월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 자료연계 및 직장가입자의 보험료 정산에 따라 전화민원이 급증해 체납세대에 대한 독촉장 발송, 그리고 수진자의 진료내역 통보 등으로 통화량이 폭증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현재 우리 공단은 자동응답전화(ARS)를 운용해 단순민원을 해결하고 있으나 전화민원이 폭주해 한계를 느끼고 있다. 향후 ARS 회선수를 지역가입자 수에 비례해 늘릴 계획이며 민원 집중 시간대에는 민원인의 전화번호를 기록해 상담예약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직원들이 더욱 능동적으로 상담에 응하도록 교육하겠다. 국민 편의에 최선을 다하는 공익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

이승호.국민건강보험공단 민원관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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